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는 사람이 되자, 세이노의 가르침 [도서 리뷰]
다른 성공문학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책이다 성공을 다루는 책들의 치명적인 단점은 자신이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기 위한 책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진정으로 도와주기 위한 헌신적인 책인가라는 구분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많은 성공문학의 저자들은 성공을 도와준다고 하면서도 주목적이 자신의 부를 축적하는 수단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보통은 고상한척하면서 자신은 이미 부자이기 때문에 더 이상 돈을 벌 필요가 없지만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책을 집필했다는 식으로 독자들에게 접근을 해온다. 베스트셀러 저자들이 책의 인세만 하여도 짭짤한 수입이 되기에 그들의 진짜 의도를 쉽게 알아내기는 쉽지 않다. 반면 이 책의 저자인 세이노라는 분은 책의 인세를 한 푼도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좀 더 신뢰할 수 있게 된..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