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마트에서 폭탄세일을 자주하는 4가지 이유
liberation-0816
2024. 1. 10. 14:27
1.특정 제품의 가격에 혼동을 주기 위해서이다.
만약 마트의 제품가격이 변동없이 항상 일정하다면 사람들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제품을 있음을 인지하게 된다. 마트입장에서 저렴한 제품은 마진이 매우 낮은 제품이다. 마진이 낮은 제품이 많이 노출될수록 마트의 경쟁력은 잃게 된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할인품목을 예상하기 어려운 가격패턴으로 바꿔가면서 폭탄세일을 한다. 이러한 방식은 어떤제품이 저렴한지 비싼지 가격에 혼란을 유도한다. 결국 고객들은 가격에 대한 기준을 잃어버리고 만다.
2.폭탄세일 후 제품가격을 인상하기가 더욱 쉬워진다.
원래 저렴하지 않았던 것을 저렴하게 팔았기 때문에 세일후 다시 가격을 올린다고해도 가격에 대한 저항이 덜하게 된다. 예상하지 못한 수준의 가격의 변동은 그 기준을 희미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3.재고의 처리의 효과는 덤이다.
물론 재고를 처리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유통기한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재고를 처리할 필요가 있다. 재고를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4.할인에 대한 홍보효과로 인한 과소비 유도
다양한 품목이 할인이 된다는 것자체가 홍보를 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할인은 사람들에게 기대심리를 심어주기 때문에 막상 마트에서 물건을 사게 되면 할인하지 않는 제품들도 많이 사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