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제상식

금리와 인플레이션의 관계, 채권을 사고 파는 원리 [경제 상식]

liberation-0816 2024. 4. 19. 11:28

금리가 낮으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경제 이야기(기본편)/송병건 153p

, 이자율이 낮을수록 사람들이 돈을 쉽게, 많이 빌린다 얘기잖아요

맞습니다. 그렇게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고, 투자나 소비 같은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 경기가 좋아질 있어요. 돈에 ''이라고 쓰여 있는 아니니, 누군가가 빌려서 돈은 누군가에겐 재산이 수도 있고 아니면 투자 자금 되어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에 투입될 수도 있죠. 하지만 유통되는 돈의 양이 늘어나는 일과 별개로 자산이나 상품은 한정돼 있으니 자연스럽게 물가가 오릅니다.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잡는 브레이크다.

금리(이자율)이 낮을수록 사람들인 은행에서 돈을 쉽게 빌릴 있다. 저금리는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이 빠르게 늘어나게 만든다. 그런데 금리가 낮을 때는 재화(자산이나 상품) 양은 통화량이 늘어나는 양만큼 빠르게는 증가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물가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게 된다. 그러한 면에서 금리가 낮다는 점은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서 투자를 있다는 좋은 점만 있을 같아 보이지만 물가 상승을 자극하게 되어서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힘들어 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을 적정한 수준(2퍼센트) 유지하기 위해서는 금리인상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잡는 브레이크라고 있다.

채권을 사고파는 원리

경제 이야기(기본편)/송병건 158p

B는 1억500만원 에 채권을 구입했지만 채권에서 약속한 내용은 안 바뀝니다. 그러니까 B 1 만기일에 중산 베이커리에서 1억 2000만원을 받는 거니까, B 기대수익률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억2천만원-1억5백만원)/1억5백만원X100=14.3%

맞습니다. 처음 A 채권을 구입했을 기대수익률 20%에서 14.3% 낮아진 거죠. 채권이 실제 보장하는 이자율이 낮아진 아니라 채권의 거래 가격이 비싸 져서 나타난 결과입니다.

채권은 만기일이 다가올수록 가격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채권은 구입할 약속한 원금에 대한 이자율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기대수익률은 변한다. 왜냐하면 채권이 종이(디폴트) 되지 않는 이상에는 일반적으로 만기일이 다가올수록 채권의 가격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채권에 대한 수익실현일이 다가올수록 유동성 높아지기 때문이다. 채권을 파는 사람입장에서는 즉시 수익실현을 목적인 것이고 채권을 사는 사람의 경우에는 잔여일에 대한 기대수익률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채권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시장의 원리에 따라서 오르내리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