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일본어공부

240404 0일차 :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다

liberation-0816 2024. 4. 4. 12:52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

예전에 업무상 출장으로 일본에 갔던 적이 있다. 전혀 예정에 없던 일본출장이었던 것이다. 가기 전 일본이라는 나라를  잘 몰랐는데 경험을 해보니 우리나라와 굉장히 비슷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 특히 음식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나의 입맛에는 맞았다. 문화도 다른 외국나라와 비해서 우리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때 좀 아쉬웠던 점은 내가 전혀 일본어를 못한다는 점이었다. 항상 일본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일본어를  접해왔기 때문에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할 알았는데 전혀 할수 없었다는 게 충격이었다. 일본어도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국에 갔을 언어를 사용할줄 아는 것과 전혀 못하는 것에서의 배우게 되는 경험의 차이는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현지인들과 직접 대화를 통해서 얻는 경험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언어를 통해서 느끼는 문화는 좀더 다른 나라문화를 이해할이해할 공감적인 부분에서 와닿게 되는 같았다. 중국에서 중국어를 배우며 의사소통을 해보니 좀더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부분이 깊어졌다고 느꼈다. 그런 측면에서 내가 앞으로 다시 일본을 가게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일본어를 공부해두고자 하는 것이다.

실용적인 일본어 회화를 배우고 싶다

그래서 오늘 오래간만에 일본어를 문법공부를 시작했다. 내가 대학교 다닐 교양수업으로 들었던 기억말고는 사실 일본어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었다. 오래간만에 봐서 일본어책을 봐서  히라가나 읽는 방법도 거의 대부분잊어버렸다. 그래서 발음을 책에 표시를 하면서 공부를 했다. 오래 간만에 공부를 하다보니 1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다. 일본어 공부가 쉽지는 않지만 재미는 있었다. 잘 모르는 분야를분야를 배울 때의 성취감을 느끼고 싶었다. 일본어는 조금 쉬운 듯하면서 그렇게 쉽지는 않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 내가 공부하고 있는 책은 일본어 기초 문법책이다. 하지만 나는 실용적인 일본어 회화의 목적이기 때문에 일본어 시험을 준비하려는 목적은 아니다. 이 책의 문법은 기초적인 수준으로만 익히면서 다른 교재의 내용을 발췌해 나가면서 일본어 회화를 배우려고 한다. 장기적으로는 이 책에서 나오는 예문들을 암기하고 작문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계획이다. 내가 영어공부를 할 때 문법에 집착하며 공부를 했었는데 효율적인 공부를 하지 못했었다고 생각한다. 영어공부를 해나가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문법을 너무 깊게까지 파면서 공부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외국어는 실제로 사용되는 언어를 배우기 때문에 단어와 문장을 많이 암기할수록 실력이 빠르게 늘게 되어있다. 그래서 하루에 시간을 들여서 책의 내용을 암기를 해나가려고 한다. 오늘이 첫날인데 너무 1시간 이상 공부를 해서 과도하게 부분이 있는데 내일부터는 20분 이하로 꾸준히꾸준히 공부를 할 계획이다.